이날 자체평가 위원회에서는 문재인 정부 2년차 국정성과 가시화를 위한 20개 주요정책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정책 과제는 △정밀한 검사로 병역처분 신뢰성 제고 △사회적 관심계층 병적별도 관리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이다.
병무청은 주요정책을 통해 양질의 병역자원 획득 및 국민건강 증진, 연예인·체육인 등의 병적 별도관리로 공정병역 문화 조성, 취업맞춤 특기병 제도 활성화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 국민체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찬수 병무청장은 "병무청은 국민과 약속한 정책을 수시로 점검해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병역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국민이 원하는 병무정책을 만드는데 자체평가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을 바란다"고 말했다.
captinm@fnnews.com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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