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대교, 포항시 아동센터에 지진 피해 후원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5 09:41

수정 2018.04.25 09:41

대교의 자율 봉사단체인 ‘눈높이사랑봉사단’ 관계자 및 포항시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포항시 바다솔지역아동센터에서 포항 지진 피해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교의 자율 봉사단체인 ‘눈높이사랑봉사단’ 관계자 및 포항시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포항시 바다솔지역아동센터에서 포항 지진 피해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교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포항시에 지역 아이들의 교육 복지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대교의 자율 봉사단체인 ‘눈높이사랑봉사단’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11월 포항시 지진 피해 발생 후 주민들의 생계에 필요한 구호물품 전달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이다.
후원금은 대교의 전 임직원들이 모은 만큼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시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을 통해 총 4500여만원 모아 지진 피해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저소득층의 꿈나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