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25일 경기 일산점을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인 '파워센터'로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경기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에 위치한 일산점은 2003년 2월 개장 후 일산의 유일한 전자랜드 매장으로 운영돼 왔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일산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1983㎡(600평)으로 확장됐으며 오프라인 매장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강화했다. 고객의 체험공간을 대폭 늘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가전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넓혔으며, 고객 휴식 공간을 기존대비 2배 이상 늘려 고객들의 편안한 쇼핑을 돕는다.
파워센터 일산점은 고객맞춤형 쇼핑을 위해 모바일존, 계절가전존, TV존, IT존, 게이밍존, 주방가전존, 청소기존 등 품목별로 공간을 마련했다. 2층에는 삼성전자 브랜드샵을 구성해 삼성전자의 제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으며, 4층에는 가전양판점 최초로 SK매직 브랜드관을 마련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건조기, 가스레인지 등을 선보인다. SK매직 제품은 브랜드관 입점을 기념해 초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일산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2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일부 행사모델에 한해 TV 68%, 에어컨 32%, 공기청정기 32%, 냉장고 56%, 세탁기 36%, 건조기 35%까지 할인한다. 또 삼성전자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제품과 금액에 따라 ELO 프리미엄 인덕션, 필립스 믹서기, 콘에어 스팀다리미를, LG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LG프라엘 풀세트, 돌체구스토, 실리트 냄비 4종 세트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편 전자랜드는 지난 19일 부산 화명점을 재개장한 바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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