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아대, 1인 창업·사업자 '동남권 대학 1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5 10:41

수정 2018.04.25 10:41

한석정 동아대 총장(오른쪽 첫번째)이 최근 동아대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DA LINC+ Fair&청년창업 페스티벌' 행사를 둘러보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석정 동아대 총장(오른쪽 첫번째)이 최근 동아대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DA LINC+ Fair&청년창업 페스티벌' 행사를 둘러보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동아대가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대학 중 1인 창업·사업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대(총장 한석정)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집계된 '2016년 대학정보공시 취업통계조사' 결과 1인 창업·사업자 수가 36명으로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23개 동남권 대학 중 1명 이상 1인 창업사업자를 배출한 대학은 동아대를 비롯해 모두 22개로 이들 대학의 1인 창업사업자 수는 평균 18명이었다.


동아대에 이어 1인 창업사업자가 많았던 대학은 동명대(32명), 부경대(30명), 동의대(29명), 경성대(28명), 신라대(22명), 부산대(21명), 경상대·경남대(21명), 부산외대(20명), 울산대(18명) 등 순이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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