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와타 플러스(WATA PLUS)'를 부산 해운대에 처음으로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와타 플러스에서는 가벼운 안주부터 고급 호텔 메뉴까지 주문할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캐주얼 와인&리쿼샵이다.
'와타 플러스 해운대'는 미국, 프랑스, 칠레를 비롯해 전세계의 와인 약 230개 브랜드의 1000여종, 맥주, 하드리쿼 등을 20%에서 최대 60%까지 상시로 할인 판매하는 와인&리쿼 아울렛 매장이다. 판매뿐 아니라 글라스 비용 5천원을 추가하면 구입한 와인과 맥주 등을 매장 내의 바에서 마실 수 있고 치즈, 살라미 등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안주류를 판매한다. 매장 위층에 위치한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 호텔과 함께 만든 스페셜 메뉴의 케이터링 서비스도 가능하다.
호텔 케이터링 서비스는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 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10개의 메뉴를 개발하여 와인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격있는 호텔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와타 플러스 해운대' 그랜드 오픈 기념 행사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죽기전에 꼭 마셔봐야 할 1001가지 와인으로 선정된 '조셉펠프스 인시그니아', 1976년 파리의 심판 화이트와인 부분 1위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 와타 플러스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얄룸바 스크리블러' 등 100여종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한정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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