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전동에 위치한 (주)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은 단체 여행객을 위한 '투썸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최대 3인이 이용할 수 있는 커넥팅 룸 2실을 제공, 최대 6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3인 전용 객실인 디럭스패밀리트윈룸 2실이 서로 맞닿아 각 객실에는 옆 방으로 통하는 문이 있어 자유롭게 객실을 오가며 이용할 수 있다.
'기본형' 상품은 디럭스패밀리트윈룸 2실, 피트니스 클럽 6인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조식형' 상품은기본형 상품의 특전에 뷔페 라세느 조식 4인 혜택이 추가된다.
이 호텔은 더 편리한 여행을 위해 내국인 투숙객에게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숙객은 사전 예약때 무료 관광 프로그램 '엘티이 로드(L.T.E ROAD)'를 이용할 수 있다.
호텔이 지원하는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호텔 전담 가이드와 함께 광안리해수욕장, 해동 용궁사, 이기대 갈맷길 등의 부산 명소를 편하게 관광할 수 있다.
KTX나 SRT를 이용해 부산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호텔-부산역 무료 수하물 배송 서비스' 또한 금요일과 주말 한정으로 운영된다.
체크인 전에 부산역 2층에 위치한 '(주)부산롯데호텔 레일데스크'에서 짐을 맡기면 접수 3~4시간 이후 호텔 1층 컨시어지에서 짐을 찾을 수 있다.
반대로 체크아웃 후에는 1층 컨시어지에서 짐을 맡기고 자유롭게 이동한 후 부산역에서 짐을 픽업할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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