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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의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9525억원, 영업익 414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6.4%, 13.7% 늘어난 수준.
주영훈 연구원은 "환경관련제품과 소형가전의 고성장이 지속되었으며, 당분간 미세먼지 관련 제품의 매출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에어컨의 경우 높은 기저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 했으나, 수년째 부진했던 TV와 컴퓨터 매출액이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율을 뛰어 넘는 영업이익 개선이 이뤄질수 있었던 배경은 고마진 카테고리인 소형가전 비중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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