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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올해 1·4분기에 매출액 236억원, 영업손실 58억원을 기록했다. 권윤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로열블러드' 출시 초기 성적이 실적에 반영됐으나 '별이 되어라'를 비롯한 기존 게임 노후화가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올해 총 9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권 연구원은 "신작 출시로 게임빌은 올해 3·4분기부터 실적 회복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러나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올릴 정도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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