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남북교류협력 추진 제1차 전략회의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4 09:24

수정 2018.05.14 09:24

14일 개최...강원도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신남북시대에 대응 논의.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신남북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 남북교류협력 추진 제1차 전략회의’를 14일 개최한다 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고, 판문점 선언에 직접 언급된 사업, 도와 국가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사업, 그리고 강원도만의 경쟁력이 있고 통일기반 조성에 획기적 전환을 가져올 사업으로 최우선 10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14일 강원도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신남북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 남북교류협력 추진 제1차 전략회의’를 14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에 도는 우선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고, 판문점 선언에 직접 언급된 사업, 도와 국가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사업, 그리고 강원도만의 경쟁력이 있고 통일기반 조성에 획기적 전환을 가져올 사업으로 최우선 10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14일 강원도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신남북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 남북교류협력 추진 제1차 전략회의’를 14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에 도는 우선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고, 판문점 선언에 직접 언급된 사업, 도와 국가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사업, 그리고 강원도만의 경쟁력이 있고 통일기반 조성에 획기적 전환을 가져올 사업으로 최우선 10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강릉~제진동해북부선연결, 금강산관광 재개,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전액 국비 추진, 평화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북상,백마고지~평강구간 경원선 복원, 철원평화산업단지 조성, 속초~장전·원산·청진 평화 크루즈백두산 항로 기반조성,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기반 조성, 남북산림협력 사업(양묘장 조성사업), 남북산림협력 사업(산림병해충 공동방제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는 동계올림픽 이후 창출된 유산과 북방경제를 아우르고, 평화지역이 교류협력의 장소로 역할을 하며, 비무장지대의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 등 분야별 7대 35개 과제를 선정하고, 쟁점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남북정상회담으로 결실을 맺고, 분단의 현장 강원도를 평화의 허브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또한, “강원도 주도의 모범적인 평화이니셔티브를 확보해 실천함으로써 당면한 강원도의 인구절벽을 극복하고 경제성장률(GRDP)을 전국 평균을 상회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서 북측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
“고 강조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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