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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합동점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4 09:55

수정 2018.05.14 19:21

5월15일~29일, 도내 3개 사업장 대상
제주도,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합동점검

[제주=좌승훈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제주도내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아이젠웍스(조천읍 대흘리, 동력 1대·무동력 30대) ▷비체올린(한경면 판포리, 무동력 58대) ▷더베니스랜드(성산읍 난산리, 무동력 30대) 등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3개소·119대(동력 1개, 무동력 118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 준수여부를 비롯해 수상레저기구 안전성 여부 점검, 수상레저사업자 등의 안전조치 및 행위제한 준수여부, 사업장내 인명구조요원 배치 등이다.


김창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수상레저활동에 대한 국민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지속적으로 안전수칙 준수 등 현장 지도교육을 강화해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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