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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4 11:48

수정 2018.05.14 11:48

학내 교통사고 예방캠페인과 재난대비 시설물 비상 점검 등 다양한 재난유형에 대응하는 종합훈련 실시
경남 창원대가 14일부터 학내 교통사고 예방캠페인과 재난대비 시설물 비상 점검, 지진대피 훈련 등 다양한 재난유형에 대응하기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경남 창원대가 14일부터 학내 교통사고 예방캠페인과 재난대비 시설물 비상 점검, 지진대피 훈련 등 다양한 재난유형에 대응하기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대는 14일부터 5일간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비상대책 회의와 안전관리자 회의, 안전확보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또 훈련기간 학내 교통사고 예방캠페인과 재난대비 시설물 비상 점검, 지진대피 훈련, 민방위 훈련, 연구실 및 실험실 안전 훈련, 식중독 사고 예방훈련 등 다양한 재난유형에 대응하는 종합훈련이 펼쳐진다.

특히 취약분야에서 가상의 재난 및 사고를 가정하고 실제상황과 같은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이 펼쳐진다.

창원대는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훈련 참여도를 높이는 한편, 안전취약 분야 발굴 및 훈련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윤병일 사무국장은 “올해는 실제 재난상황과 같은 상황을 가정해 강도 높은 안전훈련을 실시하고,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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