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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몽골 ‘남양주 다산숲’ 조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4 12:26

수정 2018.05.14 20:04

이석우 시장 ‘남양주 다산숲’ 식재행사 인사말. 사진제공=남양주시
이석우 시장 ‘남양주 다산숲’ 식재행사 인사말. 사진제공=남양주시
이석우 시장(왼쪽)과 울란바타르시 바트볼드 시장 식재 모습. 사진제공=남양주시
이석우 시장(왼쪽)과 울란바타르시 바트볼드 시장 식재 모습.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 다산숲’ 현판 제막식.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 다산숲’ 현판 제막식.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 다산숲’이 몽골 울란바타르시에 조성된다.

1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석우 남양주시장, 바트볼드 울란바타르 시장을 비롯해 양시 관계자들은 12일 울란바타르시 민족공원에서 ‘남양주 다산숲’ 현판 제막과 기념수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작년 8월15일 울란바타르시와 ‘남양주 다산숲’ 조성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 행사로 몽골 국영방송(UBS)이 직접 취재와 방송을 하는 등 크게 관심을 보였다.

이석우 시장은 이날 식재행사에서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황사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다산숲 조성 사업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돼 몽골의 도시숲 조성 및 사막화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8ha 면적에 소나무, 유실수 등 총1만1230본을 올해 11월까지 식재해 다산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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