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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소년 정책학교 '체인지 메이커' 양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4 13:46

수정 2018.05.14 13:46

양평군 청소년 정책학교.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청소년 정책학교.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양평읍사무소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청소년 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청소년 정책학교는 청소년의 건강한 참여를 독려하고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청소년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해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양평군 청소년 참여위원회가 주관하고 양평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청소년 정책 이해, 지역 청소년 정책을 찾아라! feat 디자인씽킹, 지역사회 내 공감 캠페인 등을 통해 양평의 청소년 문제를 깊이 들여다 보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14일 “청소년이 직접 자신의 필요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성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청소년 참여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바라는 세상을 만들기를 위해 5월28일~30일 권역별 모의투표(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를 통해 지역사회 내 주인으로서 참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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