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한국GM "1000대 판매에 1대씩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4 15:40

수정 2018.05.14 15:40

한국GM이 14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가진 차량기증식에서 (첫 번째 줄 왼쪽부터) 정유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윤덕희씨 가족, 임한택 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GM이 14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가진 차량기증식에서 (첫 번째 줄 왼쪽부터) 정유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윤덕희씨 가족, 임한택 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GM가 이달 자동차 1000대 팔릴 때마다 1대씩 기증하는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한국GM은 이날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GM)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등 임직원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캠페인 1호차인 쉐보레 스파크는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인천시민에게 전달됐다.


카젬 사장은 "한국GM을 믿고 사랑해 준 고객과 지역 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캠페인을 포함,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