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동 권한대행, 각종 회의주재 및 행사주관 등 시정 전반 챙겨
정치적 중립과 복무기강 확립 통해 빈틈없는 시정 추진 계획
정치적 중립과 복무기강 확립 통해 빈틈없는 시정 추진 계획
김해시는 허성곤 시장이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함에 따라 지방선거 당일까지 박유동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권한대행은 각종 회의주재 및 행사주관 등 시정 전반을 챙기게 되며, 대외적으로 김해시를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 대행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오늘부터 시장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해의 경우 현안도 많은데다 정부 각 부처별 예산이 확정되는 시기까지 겹쳐 직원 모두가 빈틈없이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접어든 만큼,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과 복무기강 확립 등 스스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덧붙였다.
한편 시는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대동첨단산업단지 조성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 △가야사 복원사업 △2023 전국체육대회 유치 등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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