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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9일 감리위·증권선물위원회 위원 중 삼성그룹의 용역 수행 등 이해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안건 심의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했다. 금융위는 이후 확인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심의는 8명의 감리위원으로 진행된다. 현행 외부감사법상 감리위 위원은 총 9명이다. 증선위 상임위원과 금융위원장 지명 1인(자본시장국장 또는 3급 공무원 이상),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 한공회 위탁감리위원장 등 당연직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추천 1인, 법률 전문가(변호사) 1인, 회계정보 이용자 대표 1인, 회계감사 경험자 2인 등으로 구성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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