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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5월 희망나눔장터 잇따라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4 20:03

수정 2018.05.14 20:03

안양시 사회적기업 희망나눔 장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사회적기업 희망나눔 장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강근주 기자]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가 5월 희망나눔장터를 잇따라 연다.

안양시는 오는 19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안평생교육센터 광장에서 희망나눔장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판로 개척과 홍보를 위해 마련된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12일 동안평생교육센터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희망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희망나눔장터에는 안양시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가해 직접 생산.제작한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 농산물 등을 판매했다.

또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멀티동화 구연공연, 흥겨운 국악공연, 치즈 만들기 체험, 로봇과학체험 등 행사가 진행돼 희망나눔장터에 참석한 시민의 흥을 돋웠다.


한편 안양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14개, 예비사회적기업 7개, 마을기업 7개, 협동조합 92개 등 총 120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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