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양시 실‧국별 ‘청렴문화 정립’ 돌입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5 21:52

수정 2018.05.15 21:52

안양시 기획경제실 청렴문화 정립 간담회.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기획경제실 청렴문화 정립 간담회. 사진제공=안양시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청렴문화 정립과 확산을 위해 5월 내내 실·국별로 순회 청렴간담회를 연다.

안양시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획경제실 소속 내 과장.팀장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련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문화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렴도 용역 결과 분석과 인사.계약.공사감독 등 청렴도 취약 분야에 대한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청렴한 변화를 위한 기획경제실 실천사항을 정하고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진찬 안양시 부시장은 “시민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청렴 수준이 높다”며 “청렴을 기본으로 정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안양시는 오는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실.국별로 청렴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