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초미세먼지 줄이기' 건축설비 세미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2 17:43

수정 2018.05.22 17:43

24일 시청 국제회의장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초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찾는 세미나가 부산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4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설비제조업체, 엔지니어링사, 교수,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2018 부산설비 기술세미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기계설비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초미세먼지의 피해실태 및 방지대책' 등을 발표한다.

먼저 한국설비기술협회 박진관 지회장이 '국내 미세먼지 방지설비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기계설비법 제정 배경 및 기대효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가전제품 기술동향,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조 설비, 미세먼지 제거용 환기 유닛 개발 동향, 지하주차장 유해가스 분진제거 설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부대행사로 건축물 내 미세먼지 제거 기능 제품을 선보이는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마련된다. 전시회에는 12개 업체가 참여해 실내 미세먼지 제거 기능이 우수한 공동주택 열회수형 공기순환장치와 빗물재이용시설, 자연채광 이용 고효율 창호설비 등을 선보인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fnSurvey

동해 가스전 탐사, 여러분의 생각은?

동해 포항 앞바다 수심 2km 심해에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전을 찾는 탐사 프로젝트였던 '대왕 고래' 프로젝트가 첫 시추만에 실패했습니다. 총 7개의 유망구조 (석유나 가스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지층 구조) 중 6개의 유망구조가 남은 상황에 대한 후속 탐사를 이어가겠다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왕 고래 프로젝트'와 동해 가스전의 추가 탐사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투표기간 : 2025-02-11 ~ 2025-02-25 투표하러 가기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