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신세계면세점 반려나무 380여그루 어린이들에 전달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4 10:40

수정 2018.05.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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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3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한달간 직접 기른 반려나무 380여그루를 전달했다. 신세계면세점 지원담당 임승배 상무(왼쪽)가 어린이재단 이종화 서울북부지역본부장(가운데),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3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한달간 직접 기른 반려나무 380여그루를 전달했다. 신세계면세점 지원담당 임승배 상무(왼쪽)가 어린이재단 이종화 서울북부지역본부장(가운데),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이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한달간 임직원들이 직접 기른 반려나무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3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직접 양육한 반려나무 380여그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미세먼지에 대한 실효적 대안을 마련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임직원의 적극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임직원 1인당 1그루의 반려나무를 양육하는 '미세먼지 방지 숲 조성'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해 왔다.

해당 나무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임직원 자필 메시지 카드와 함께 서울 중랑구와 인천 중구 어린이 38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에는 임직원이 양육한 반려나무 380여그루만큼 인천 수도권 매립지에 추가 식수하는 숲 조성 활동도 예정돼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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