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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은퇴 전문인력 사회공헌활동사업 지속적 지원 밝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9 09:27

수정 2018.06.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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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비 3억여원을 투입.
현재 150여명이 춘천생명의 숲, 토지문화재단, 성덕등불학교 등 26개 참여기관에서 활동중.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전문성을 겸비한 은퇴 전문인력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고 19일 밝혔다.

이에 강원도는 올해도 사업비 3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19일 강원도는 전문성을 겸비한 은퇴 전문인력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밝혔다.
19일 강원도는 전문성을 겸비한 은퇴 전문인력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전문성을 겸비한 은퇴 전문인력 150여명의 참여자가 춘천생명의 숲, 토지문화재단, 성덕등불학교 등 26개 참여기관에서 활동 중이다.


도가 올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인 자로 국가자격증ㆍ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는 3년 이상의 경력과 동일하게 인정된다.

활동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인사노무, 행정지원 등 13개 분야이며, 참여자에게는 교통비, 식비 등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 강원도는 은퇴 후에도 자신의 전문경력을 살려 지역사회에 봉사하기를 희망하는 대상자와 수요기관을 적극 발굴ㆍ연계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밑거름인 재능기부활동 및 지역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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