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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레일 "7월 15일 서비스 재개..해킹 피해 복구 중"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9 09:41

수정 2018.06.19 10:57

지난 10일 해킹 피해를 입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이 다음달 15일 서비스 재개 방침을 밝혔다.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점과 유사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테스트 일정 등을 감안한 결정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인레일은 전날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7월15일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 현재 시스템 개편 및 보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코인레일은 피해가 발생한 코인 중 이더리움에 대한 복구안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코인개발사와 암호화폐 거래소 등 여러 관계자들과 복구방안을 수립하고 있다”며 “6월 말 피해 복구 대책에 대한 경과를 보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레일 7월 15일 서비스 재개 관련 입장 전문 /사진=코인레일 공식 트위터 캡처
코인레일 7월 15일 서비스 재개 관련 입장 전문 /사진=코인레일 공식 트위터 캡처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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