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은 최근 부산 중구 한진해운 사옥에서 한국선주협회와 공동으로 'IMO 온실가스 및 DCS 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점차 강화되는 IMO(국제해사기구)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번 세미나에는 해운회사와 기자재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선급은 IMO 온실가스 감축전략과 IMO의 선박 연료 사용량 규제인 DCS(선박 연료 사용량 데이터 수집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고, 차세대 저감 대응기술 중 하나인 전기 추진선을 소개했다.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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