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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산물 GAP 인증 확대 집중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9 11:10

수정 2018.06.19 11:10

연천군 GAP-농산물 안전성 강화교육.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GAP-농산물 안전성 강화교육.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GAP 및 농산물 안전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대학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GAP 인증을 위해 필요한 필수 기본교육과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이 병행됐다.

GAP는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유해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 이후 관리 및 유통 등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며 인증을 받으려면 2년에 1회 이상 반드시 GAP기본교육(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19일 "이번 교육이 실질적으로 GAP 인증에 도움이 되고 GAP 인증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증가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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