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2021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개최 추진한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9 17:51

수정 2018.06.19 17:51

19일,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밝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오는 9월 완료 계획.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오는 2021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개최 추진한다 고 19일 밝혔다.

19일 강원도가 밝힌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는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5월29일에 착수하여 9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19일 강원도는 오는 2021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개최 추진한다 고 19일 밝혔다.도는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는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5월29일에 착수하여 9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19일 강원도는 오는 2021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개최 추진한다 고 19일 밝혔다.도는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는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5월29일에 착수하여 9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올림픽 시설 활용, 경제적 타당성, 재원조달방안 등을 마련하게 되고, 완료 즉시 대한체육회 및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 4월 경제부지사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쉐이크 알사바 회장을 만나 동계아시안게임 강원도 유치 의사를 전달했고, OCA 회장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함으로서 대회 유치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말했다.


또, “대회 유치 및 남북 공동개최가 실현될 경우 남북한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대회로서 남북 체육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국민적 관심과 대회규모 등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평창에서 시작된 평화분위기를 이어가고, 평화통일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성사시키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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