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 DMZ 여행주간 운영은 과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와 함께 겨울, 봄, 가을 시즌에 여행주간을 운영해 오던 것을 특화하여 오는 9월 중 2주간 운영하다는 계획이다.
또, 평화지역 5개 지자체의 대표 관광상품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와 평화지역 관광객이 지역에서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 가격 할인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평화지역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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