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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과 한양대 산학협력단, 광업관련 민간기업인 세빈기술(주), (주)이씨마이너, (주)이알지 및 우즈베키스탄 지질광물자원위원회(위원장 보비르)가 참석해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이 개발되면 저품위 광석 내 금속 회수과정에서의 영향인자들을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금속 회수 효율은 극대화 하면서 오염 발생원인 대책 수립을 위한 적정 유지관리기술을 체계화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양인재 한국광해관리공단 기술연구센터장은 “이번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 우즈베키스탄 내 광산에 적치돼 있는 저품위 광석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향후 국내 기업들이 현지로 진출해 사업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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