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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하남면 원천리 농공단지에 착공.
비료와 농약 사용량 감소,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대돼.
【화천=서정욱 기자】강원 화천군은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비료와 농약 사용량 감소,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대돼.
이에 군은 오는 8월 하남면 원천리 농공단지 내에서 친환경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에 착공한다 고 20일 밝혔다.
![20일 화천군은 30억 원을 투자해 오는 8월 하남면 원천리 농공단지 내에서 친환경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를 착공한다고 밝혔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8/06/20/201806201047420942_l.jpg)
올해는 1차 년도 사업으로 실시설계 및 기초공사가 진행되며, 미생물 공급 시기는 2020년 영농철 이전이 될 예정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친환경 유용 미생물 배양이 자체적으로 가능해지면,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고, 고질적 축산 악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또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한 고품질의 농·축산물 생산이 가능해져 농가 소득 역시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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