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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삼계탕 선봬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0 10:59

수정 2018.06.20 10:59

맘스터치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삼계탕 선봬
맘스터치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

맘스터치는 21일 100% 국내산 닭에 찹쌀, 인삼, 대추를 넣고 긴 시간 우려낸 가정간편식 제품 '맘스터치 삼계탕'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온보관 후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조리가 돼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맘스터치는 기대하고 있다. 갓 요리한 삼계탕처럼 닭고기의 살결과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 손님 대접용으로도 좋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크기에 따라 대중삼계탕(800g), 소중삼계탕(600g) 2종으로 나뉜다.
가격은 각각 6900원, 4900원이다.
특수 매장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한 맘스터치 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 삼계탕은 최근 가정간편식 수요 급증으로 고객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이번 삼계탕을 시작으로 가정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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