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개발한 스마트홈 신기술 성과 발표 및 판로지원
미래 공동주택 대응 위해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역량 지속 확보
미래 공동주택 대응 위해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역량 지속 확보
이번 전시회는 과기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공모한 공동주택 ICT융합 과제로, 중소기업이 개발한 IoT기반 스마트홈 관련 신기술에 대한 성과 발표 및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LH는 중소기업의 스마트홈 기술개발을 위해 ICT융합 과제 발굴, 현장감 있는 맞춤·밀착형 기술컨설팅, 보유 중인 100만 임대주택을 활용한 파일럿 Test-Bed를 지원했다.
현재 개발 중인 스마트홈 요소기술은 △GIS연계 IoT 화재감지기 △QR코드방식IoT 전기차 충전장치 △저비용 무선IoT 통신을 위한 zigbee복합모듈 △보급형 지하주차 유도표시등 △IoT전력측정기 등 10건이다.
이중 IoT멀티센서등을 포함한 4개 과제는 올 상반기에 개발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6개 과제는 내년에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LH는 스마트홈 신기술 공유 및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세부적인 요소기술과 실증결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스마트홈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R&D 확대를 통한 기술역량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미래 공동주택에 사용될 스마트홈 기술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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