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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0 15:11

수정 2018.06.20 15:11

군인공제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군인공제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현역 직업군인들의 공제조직인 군인공제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한국전쟁 참전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20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이날 군인공제회 직원들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중 생활고를 겪는 네 명을 방문해 위문금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나눔축산운동본부도 함께 참여했다.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오리, 토종닭, 한우세트를 비롯한 선물과 위문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유철상 대외협력팀장은 “6·25 참전유공자 분들 중 연세가 많아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늘도 그런 차원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호국보훈의 달과 설날 및 추석 명절에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로부터 추천받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및 무공수훈자 중 생계가 어려운 이들이 위문 대상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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