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조직의 활력과 역동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한은 설명이다. 이에 따라 업무수행능력, 관리능력 등이 탁월한 2급 직원을 부서장으로 발탁하고 1960년대 후반 출생 1급 직원을 주요 부서장에 대거 전진 배치했다.
또 그동안 부서장 인사와 동시에 실시되었던 부서내 부장에 대한 인사를 해당 부서장에 위임했다. 부서장이 부서내 모든 직책(부장, 팀장, 반장 등)에 대한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부서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다.
◇ 한국은행 △정책보좌관 홍경식 △공보관 김현기 △지역협력실장 윤상규 △커뮤니케이션국장 이중식 △인사경영국장 전태영 △인재개발원장 강성경 △경제통계국장 박양수 △금융결제국장 민좌홍 △국제협력국장 김준한 △부산본부장 차현진 △대구경북본부장 원종석 △목포본부장 최낙균 △광주전남본부장 이 정 △대전충남본부장 오영주 △충북본부장 노영래 △강원본부장 서신구 △인천본부장 김현정 △경기본부장 김준기 △울산본부장 황상필 △강남본부장 양동성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김영태 △동경사무소장 김상기 △런던사무소장 성병희 △북경사무소 상해주재 강종구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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