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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시황]국제유가, 수급 상황에 혼조…WTI 1.8%↑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1 08:58

수정 2018.06.21 08:58

국제유가는 20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8%(1.15달러) 오른 66.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비슷한 시각 배럴당 0.89%(0.67달러) 내린 74.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미중 무역전쟁 우려와 22~2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기존 '감산합의' 완화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3%(4.10달러) 하락한 1,274.50달러를 기록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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