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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마트, 개점 3주년 맞아 대규모 할인전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1 10:27

수정 2018.06.21 10:27

일렉트로마트, 개점 3주년 맞아 대규모 할인전
일렉트로마트, 개점 3주년 맞아 대규모 할인전

일렉트로마트가 오픈 3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전을 연다.

이마트의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는 7월 4일까지 2주일간 ‘서머 페스티벌’을 열고 행사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렉트로마트가 연중 진행하는 할인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여름철 필수품 계절가전부터 스마트토이, RC카 등 키덜트 상품, 디지털가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구색을 자랑한다.

우선,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계절가전을 파격적인 가격에 마련했다. 두 개의 팬으로 시원함을 더한 도시샤 트윈 데스크팬(FDS-101U)을 3만9800원에 판매하며, 필요에 따라 접을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은 도시샤 폴딩팬(FLS-251D)는 15만8000원에 준비했다. 또한 날개를 없애 안전성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LED가 부착돼 있어 책상에서 공부할 때 안성맞춤인 크레인 LED 팬리스 선풍기(EE-2000)를 4만9800원에, 휴대성을 강조한 접이식 핸디선풍기를 7900원에 판매한다.


여름철이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가전 에어컨의 경우 삼성 멀티형 에어컨, LG 멀티형 에어컨을 행사특별가에 마련했고,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일렉트로마트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키덜트 상품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일렉트로마트는 행사 기간 스마트토이 로보사피엔/로보랩터를 각각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7만4900원에 판매하고, 야코 1/8 변신 락크로울러 RC카는 8만9000원에 판매한다. 출시와 함께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해 다시 한 번 ‘콘솔 열풍’을 불러일으킨 닌텐도 스위치는 점별 10대, 1인 1대 한정으로 34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가전 역시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여름철 물놀이를 가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니콘 방수카메라(W100)는 점별 5대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12만8000원에 선보인다.

한편 일렉트로마트는 21일 24호점 서수원점, 29일 25호점 구미점을 연달아 개장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국에 걸쳐 총 25개 점포망을 구축하게 되며, 올해 말에는 점포 수를 32개까지 늘려 점포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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