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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 중국 연태시에 3호점 오픈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1 10:44

수정 2018.06.21 10:44

국수나무, 중국 연태시에 3호점 오픈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국수나무가 중국 연태시에 3호점을 오픈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오픈한 연태 용왕점은 중국 산둥성 북동부 연태시에 자리를 잡았다. 중국 청도의 흥양로점, 홍콩화원점에 이은 중국 내 3번째 매장이다.
연태 개발구 내 쇼핑몰에 위치한데다 근처 중국 자동차 제조공장 및 한국 기업들이 많아 최적의 상권을 자랑한다.

깔끔하고 넓은 내부 인테리어는 20대부터 가족단위 고객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고 생면과 신선한 돈육 등 건강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메뉴는 중국 고객들의 취향과 입맛을 저격한다.


국수나무 관계자는 "가족, 연인 등 고객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하나의 외식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면, 한식, 분식류 등 보다 엄선된 메뉴로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전파하며 중국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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