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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형사고 막은 시민에게 '고속도로 의인상' 수여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1 11:13

수정 2018.06.21 11:13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대형사고를 막은 시민에게 의인상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류종득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장(왼쪽)이 한영탁씨에게 고속도로 의인상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영탁씨는 지난 12일 제2서해안선 조암나들목 부근에서 차량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차로 고의로 들이받아 차량을 멈추게 한 뒤 운전자를 구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대형사고를 막은 시민에게 의인상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류종득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장(왼쪽)이 한영탁씨에게 고속도로 의인상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영탁씨는 지난 12일 제2서해안선 조암나들목 부근에서 차량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차로 고의로 들이받아 차량을 멈추게 한 뒤 운전자를 구조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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