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청정계곡 홍천, 올여름 수도권 관광객 몰린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1 11:34

수정 2018.06.21 11:34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1시간대 여름휴가지 곳곳준비.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가리산 자연휴양림 등 수도권관광객 몰릴 듯.
【홍천=서정욱 기자】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2천만 관광객들은 강원도 홍천지역 깊은 청정계곡과 강이 여름철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오는 27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찰옥수수축제 홍보에 나섰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2천만 관광객들은 강원도 홍천지역 깊은 청정계곡과 강이 여름철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가리산 레포츠 짚라인 모습.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2천만 관광객들은 강원도 홍천지역 깊은 청정계곡과 강이 여름철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가리산 레포츠 짚라인 모습.
또,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홍천강변 토리숲에서 열리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의 수도권 관광객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깊은 청정 계곡을 낀 가리산 레포츠파크의 경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과 계곡을 공중질주하며 숲속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7개 코스의 ‘플라잉짚’이 있다.


특히, 가리산 레포츠파크에는 디지털센서 착용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모의전투를 즐길 수 있는 스릴만점의 ‘서바이벌 체험장’과 해발 550m에 가리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고 산림욕을 할 수도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휴가지는 청정홍천에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레저와 다이나믹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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