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전자결제 및 모바일 금융플랫폼 전문기업인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뷰티 쇼핑 부문 모바일상품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뷰티 모바일상품권 시장 1위 사업자인 갤럭시아컴즈는 기존에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등 국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의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해왔으며, 올 3월과 6월 아모레퍼시픽몰과 에스쁘아와 제휴하여 뷰티 모바일상품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갤럭시아컴즈의 뷰티 모바일상품권은 자사의 모바일 금융플랫폼인 머니트리 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11번가, 옥션, G마켓 등 주요 온라인쇼핑몰 및 기프티콘, 카카오쇼핑 등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갤럭시아컴즈 홍성식 O2O사업본부장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뷰티 업계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뷰티 모바일상품권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뷰티 모바일상품권은 스마트한 쇼핑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상위권에 랭크되는 만큼 시장성이 높은 영역이다. 뷰티 모바일상품권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브랜드 제휴를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갤럭시아컴즈의 모바일 상품권은 사용자가 각자의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잔액관리가 가능한 금액권과 선물 받은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 형태로 제공되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한편 갤럭시아컴즈는 자체 모바일 금융플랫폼인 머니트리 앱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뷰티 시장외에도 커피, 외식, 레저 분야의 프랜차이즈 업계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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