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의왕의 특색 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발굴해 의왕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8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기정 홍보담당관은 21일 “의왕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왕송호수 일대를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멋진 작품이 이번 공모전에 많이 응모하길 기대한다”며 “UCC 공모전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길이니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출품에 적극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총 3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응모 내용은 의왕 스카이레일, 의왕레일바이크 등 왕송호수 인근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30초 이내 CF 또는 3분 이내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응모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팀당 출품 편수는 제한이 없다. 제작 형태는 30초 또는 3분 이내 wmv, mpeg, mp4 등 파일로 된 동영상 및 플래시 영상으로 1280×720 픽셀 이상이면 된다.
출품작은 공모전 전용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유튜브(YouTube)에 일단 출품작을 게시한 후 의왕넷 홈페이지 전용 게시판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3단계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품 1편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상 2편에 각 70만원, 장려상 2편에 각 3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 결과는 9월 말 의왕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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