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20일 ‘새로운 군포 100년’ 시장 취임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민선7기 당선자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대희 제15대 군포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취임준비위원회 위원, 군포시 각 부서장 등이 이번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통해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민선7기 새로운 시정 목표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 경제환경국 각 부서장은 이날 소상공인 및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 실적, 문제점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한 당선자를 포함한 지역경제 분과 위원들과의 자유토의를 통해 민선7기 ‘새로운 군포 100년’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보고회는 22일(자치행정·도시계획·안전도시 분과)과 25일(행복도시·사회복지 분과) 두 차례 더 진행된다. 특히 22일부터는 40-50명의 시민자문단도 함께 참석한다.
준비위원회는 내달 20일까지 민선7기 당선자 공약 실천 이행계획을 위해 각 분과별 담당부서와 별도 미팅시간도 가져 시민행복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과제를 도출할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는 내달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대 군포시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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