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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외국인, 현선물 매수세...국채 3135억원과 통안채 2517억원 순매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2 07:27

수정 2018.06.22 07:27

외국인이 21일 장외시장에서 국채 313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이날 외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국고 종목은 10년 지표물 18-4호로, 총 1325억원 순매수했다. 이어 5년 지표 18-1호와, 17-2호(만기 20년 6월), 8-5호(만기 18년 9월)를 각각 500억원씩 순매수했다.

16-8호(만기 26년 12월)도 300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같은 날 외인은 통안채도 2517억원 순매수했다.

19년 8월 만기 통안채를 1000억원 사들였고, 19년 5월 만기와 6월 만기 통안채를 각각 500억원씩 순매수했다. 만기가 18년 9월 도래하는 통안채는 300억원 순매수했다.

회사채 에스에이치에이제삼차1는 1억원 남짓 순매수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매수 우위를 보였다. 3년 국채선물(KBFA020)과 10년 국채선물(KXFA020)을 각각 3467계약, 2547계약 순매수했다.
3년 선물은 4거래일 연속, 10년 선물은 7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3801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1224계약 순매도했다.


은행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7186계약, 771계약 순매도했다.

crystal@fnnews.com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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