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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서울 오피스텔·오피스 공사 수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2 11:22

수정 2018.06.22 11:22

서울 강동구 천호동 오피스텔 1구역(왼쪽)·2구역 조감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오피스텔 1구역(왼쪽)·2구역 조감도
서울 용산구 청파동 MG청파새마을금고회관 조감도
서울 용산구 청파동 MG청파새마을금고회관 조감도
대우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와 용산구에서 각각 오피스텔과 오피스빌딩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천호동 451일대(1구역)와 452-4일대(2구역) 오피스텔 신축공사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역세권 오피스텔을 짓는 사업이다. 1구역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2589㎡, 연면적 2만9153㎡로 지하 6층~지상 25층, 총 378실 규모다. 전용면적은24~29㎡로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2구역은 대지면적 2010㎡, 연면적 1만6200여㎡로 지하 4층~ 지상 13층, 총 271실로 지어진다. 전용27~34㎡로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2개 구역 모두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이 수주한 MG청파새마을금고회관 신축공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 3가 15-2번지 외 6필지에 대지면적 1240여㎡, 연면적 6098여㎡에 지하 3층~지상 9층의 건물을 짓는 사업이다.
오피스 내에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근린생활시설은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다.
4호선 숙명여대입구역과 가까워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사업장들은 서울지역에서도 역세권 입지인 곳으로 차별화된 노하우로 공사에 임해 지역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각인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 사업장들의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안' 브랜드로 유명한 대우산업개발은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18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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