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슈퍼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 ‘롯데프레시센터’ 누적구매 200만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2 10:35

수정 2018.06.22 10:35

롯데슈퍼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 ‘롯데프레시센터’ 누적구매 200만 돌파
롯데슈퍼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 ‘롯데프레시센터’ 누적구매 200만 돌파

‘롯데프레시센터’의 누적 구매가 200만 건을 돌파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롯데슈퍼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로 2014년 12월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수도권에 7개, 광주와 천안에 각 1개씩을 오픈해 전국적으로 9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첫 출범 이후 2년 6개월만인 2017년 6월 누적 구매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이후 1년 만에 추가로 100만 건을 달성해 지난 21일 총 누적 구매 2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100만 건 달성에 2년 6개월이 걸린 것과 비교해 절반도 되지 않는 기간에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롯데프레시센터’는 특화관을 운영해 지역별로 다른 타깃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빠른 배송, 오전 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선 각 센터 별로 특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 몰에서 누구에게나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것과 달리 롯데슈퍼는 오프라인 매장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에서 지역별 고객 특성에 맞는 특화관을 운영한다. ‘서초센터’는 40~50대 고소득층을 타겟으로 고가의 신선-수입식품 특화관, ‘상계센터’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20~30대 고객층을 대상으로 균일가 상품 전문 매장인 ‘다이소 당일 배송관’을 운영하는 등 각 센터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렸다.

또한, ‘롯데프레시센터’의 가정간편식 비중이 높다는 점을 파악해 온라인 전용 가정간편식 상품을 기획하고 상품 구성을 차별화 했다. 블로그와 오픈 마켓 등에서 소문난 맛집 상품을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으로 기획한 ‘지역 맛집 상품’을 운영하며, 간편한 조리로 손쉽게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쿠킹박스’ 등을 마련했다.
더불어, 주문하면 최대 3시간 내에 상품을 배송 받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슈퍼는 누적 구매 2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9개의 ‘롯데프레시센터’에서 ‘Thanks 2million(고마워요 이백만)!’ 행사를 진행한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의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가 1년만에 추가로 누적 구매 1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 고객들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