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 개보수 착수 사전준비 작업 마무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2 20:45

수정 2018.06.22 20:45

통일부는 22일 4일간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 개보수 공사 착수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매일 11명에서 18명에 이르는 우리측 인원이 출퇴근 방식으로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 교류협력협의사무소 및 직원 숙소에 대한 전기·설비·건축 등 부문별 공사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측은 판문점 채널을 통해 공사 일정 등에 대한 북측과의 최종 조율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을 위한 개보수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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