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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세종시 공사장 건물화재 관련 "인명구조 최선 다해달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6 16:32

수정 2018.06.26 16:32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이 26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세종시 아파트 공사현장 화재발생 사고와 관련, 긴급 대처상황 등을 보고 받고 소방관계관에게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이 26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세종시 아파트 공사현장 화재발생 사고와 관련, 긴급 대처상황 등을 보고 받고 소방관계관에게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세종시 공사장 건물화재 발생과 관련해 서울상황센터에서 상황을 보고 받고 “소방 등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진압과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 할 것과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줄 것”이라며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부상자의 가족들에게 사고내용과 구조상황 등을 알려주는 등 편의제공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26일 오후 1시 20분 경 세종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발생, 현재 부상자들은 단국대병원, 충북대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세종소방본부와 대전·충북소방본부 등이 긴밀하게 협조, 화재 진압과 긴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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