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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해외이용 특화 '비바플러스 체크카드' 출시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2 10:06

수정 2018.07.02 10:06

하나카드, 해외이용 특화 '비바플러스 체크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해외 이용 수수료 혜택 등이 특화된 '비바플러스(VIVA+) 체크카드'( 사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해외 가맹점 카드 이용에 따른 이용수수료와 국제브랜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수수료를 면제시켜주는 '비바플러스 체크카드'를 개발해 선보였다.

'비바플러스 체크카드'는 전달 카드 사용금액 및 이용횟수에 관계없이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건당 0.5달러의 해외이용수수료와 이용금액 1% 국제브랜드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KEB하나은행 결제계좌 이용하는 고객은 해외 ATM기 현금 인출 시 건당 3달러의 해외인출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 외에도 이 카드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내 일반음식점, 커피, 편의점 업종에서 건당 5000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7%를 캐쉬백 해준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5000원, 60만원 이상 시 1만원까지 캐쉬백이 적용된다.

아울러 비바플러스 체크카드는 비자(Visa)의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 서비스가 탑재돼 국내 2030세대에 한해 여행, 다이닝, O2O(온라인투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쇼핑을 위한 할인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 프리미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드신청 및 혜택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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