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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체인지 메이커’ 우수 아이디어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5 13:33

수정 2018.07.05 13:33

서울 마포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5일 ‘체인지메이커’ 우수 아이디어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5일 ‘체인지메이커’ 우수 아이디어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서울 마포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아이디어 공모전 ‘체인지 메이커’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6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문제 당사자인 지역시민들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체인지 메이커’ 공모전을 진행했다.참가한 아이디어 중 △지역주민 참여 요소 △지역사회 연계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진행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개 지역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화사한 우리마을 자원봉사 (강서구 화곡4동)△희망더함 행복나눔 (관악구 청룡동) △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친구 만들기 (노원구 중계본동)△ 힐링 실버미술로 피어나는 꽃청춘 (마포구 망원2동)△이야기 담은 빨래방 (서대문구 홍제3동)△반포천 살리기 프로젝트 (서초구 반포본동) △인더성수 프로젝트 (성동구 성수1가1동)△소∙생∙하∙자 (송파구 송파2동)△함께해요! 행복한 신월동 만들기 (양천구 신월5동)△우∙와∙해 (용산구 청파동) 총 10개 지역의 아이디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총 1000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실제 지역사회에서 아이디어가 실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I&C)지원담당 상무는 “사회 구성원의 참여는 사회문제 해결의 중요한 요소로, 다양한 문제를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 지역 사회와 같은 풀뿌리 단체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며“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할 수 있는 ‘체인지 메이커’ 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며 해결해나갈 수 있는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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