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차량증정식 가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9 15:49

수정 2018.07.09 15:49

9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열린 기아차 광주공장의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차량 증정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강용구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 회장, 나태율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 박재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9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열린 기아차 광주공장의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차량 증정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강용구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 회장, 나태율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 박재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광주=황태종기자】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은 9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최상준)에서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차량 증정식'을 갖고 카니발 한 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증정식은 그동안 지역민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아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노사가 합동으로 마련했다.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 나태율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차는 대학적십자사에서 펼치는 구호활동 및 봉사활동에 활용될 전망이다.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적십자사에서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구호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사가 합동으로 차량 증정식을 마련했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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