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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동제주지점, 삼화지구 입점 9월 개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2 11:21

수정 2018.07.12 11:21

 제주 동부지역 관할 …보증 지원 사각지대 해소 
[제주=좌승훈기자] 제주신용보증재단 동제주지점이 오는 9월 제주시 삼화지구 내에 개설된다.

제주신용보증보험은 현재 제주시 노형동에 본점(서부)과 서귀포지점(남부)을 두고 있다.

제주용보증재단은 상공인들의 보증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 유입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균형발전과 금융지원 사각지대 해소 위해 제주 동부지역 영업망 확충을 준비해왔다.


동제주지점은 제주시 삼화지구 내 제주축협 삼화지점 4층에 자리잡게 된다.

동제주지점은 제주시 일도동과 이도동, 화북동, 삼양동, 조천읍, 구좌읍, 조천읍, 우도면지역을 관할하도록 돼 있다.


제주신용보증재단 측은 동제주지점에 대해 당초 8월중 개점키로 했었으나 임대차 계약과 인테리어 공사가 다소 늦어지면서 9월 말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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