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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제주도에 전시장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4 07:00

수정 2018.07.14 07:00

캐딜락, 제주도에 전시장 오픈
제주도에 캐딜락 전시장이 들어섰다.

캐딜락은 제주 지역에 처음으로 신규 전시장(사진)을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과 수도권, 부산에 이어 새로운 수입차 격전지로 떠오른 제주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전시장을 마련했다. 운영은 캐딜락과 신규 딜러 협약을 체결한 레인보우모빌리티가 맡는다. 제주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연삼로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도청, 제주지방종합청사, 대단위 아파트 등 주요 거점 시설이 인접해 있다. 총 면적 328㎡규모에 XT5, 에스컬레이드, CT6 등이 전시돼 경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캐딜락은 총 대지면적 1983㎡ 규모의 제주도 서비스센터를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까지는 기존 캐딜락 제휴 서비스센터 '현오토'와 레인보우모빌리티에서 마련한 서비스센터 두 곳에서 모두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캐딜락은 전국에 총 15곳 전시장과 19곳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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